기획의도


"국가의 2차가해." <오마이뉴스>가 만난 범죄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 서현역 흉기난동, 바리캉 사건, 진주 숏컷 폭행, 인천 스토킹 살인, 그리고 지금도 벌어지는 수많은 범죄. 별명처럼 입길에 오르내린 이 사건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니 범죄 피해만큼 그들을 고통스럽게 한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수사와 재판,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과정에서 범죄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입은 상처, 그리고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대안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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