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동네 서점에 온 작가들

전북 군산이란 소도시에 한길 문고가 있습니다. 소도시의 동네 서점은 그곳을 방문해 준 작가들과 그들의 강연을 듣고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삶이 바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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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2화1년마다 책 한 권 쓰고 싶어졌다
배지영 작가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을 읽고

마흔 넘어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했다. 성인이 돼 뭔가 해보고 싶어지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시작한 일은 처음이었다. 이 일은 내도 변하게 했고 나아가 내 주변에도 변화를 줬다. 좋은 변화였다.나는 '글쓰기'를 배우고 있다. ...

22.05.08 15:59 ㅣ 신은경(sesilia11)
1화남편 다음으로 좋아하는 두 번째 남자가 생겼다
'논어는 처음이지?' 명로진 작가 강연을 듣고 새롭게 알게 된 '공자'라는 남자

군산 지역 서점 한길문고에 갔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많이 완화되어 인원제한 없는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듣는 사람이 가득한 강연, 오랜만이다. 강연자는 명로진 작가였다. TV에서 보았던 그를 처음 만난 때는 2020년 봄이 시작하기 ...

22.04.28 09:44 ㅣ 신은경(sesili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