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혼 0년차. 둘이 먹을 밥을 차리며 연애시절 ‘널 위해 준비했어’식의 이벤트성 요리와 실전 가사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사로서의 주방 관리가 굉장히 입체적인 노동임을 제 시행착오를 통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참여기자 :
취향은 충돌하는 법...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배려가 전제돼 있는 집밥
처음 시도하는 음식은 대부분 실패... 만드는 과정은 배움이 되고 맛도 좋아진다
염분 자체가 좋지 않은 영향... 냉장고는 신선식품 보관 기능에 충실하게 써야
많이 벌어 많이 쓰는 건 이제 그만... 가벼울수록 좋은 냉장고
정리와 청소 그리고 요리는 한 몸이다
팬데믹 시대의 가사 분담... 결혼 0년차, 주방에서의 노동을 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