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 오마이뉴스
  • 오마이스타
  • 오마이TV
  • 오마이포토
  • 10만인클럽
  • 오마이뉴스APP 모이APP

공유하기

별일있는 미국
  • 메일
http://omn.kr/1r6dg

오마이뉴스

시리즈
  • 검색 닫기
  • 연재발행
  • 이용안내
  • |
  • 로그인/회원가입

검색

시리즈

별일있는 미국

공유하기

별일있는 미국

"미국에서 살아보니 별거 없더라" 몇 년 전부터 부쩍 많이 들었던 말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듣던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뉴스에도 미국 소식은 빼놓지 않고 나오니 말이다. 그래서 미국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살다가 온 사람을 만나면 이 것 저 것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 나름 '간접 경험'을 열심히 한 것이다. 아무리 그렇게 해도 '별거 없다'의 그 '별거'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미국에서 2년 살아보기'를 나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 1순위로 올려놨다. 나도 '살아봤더니 별거 없더라'를 말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 '별거'가 무엇인지 기록하기로 했다. 인생을 얼마 살진 않았지만 한 가지 진리는 알고 있다. 그것은"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와 같은 맥락이다. 정말 그렇다. 몇 년간 간절히 생각하니, 행동을 하게 되었다. 행동을 하게 되니 여러 가지 길이 보였다. 그 길로 가다 보니 '운 좋게도' 살아보게 되었다. 미국을 말이다. 이 연재 칼럼은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애리조나라는 제한된 지역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그래도 애리조나도 미국의 한 부분이니 "미국"이라고 일반화하여 칭하겠다. 게다가 미국 생활 시종일관 '뗏목'타는 듯 울렁거리는 심정으로 영어를 구사했기 때문에 미국을 단편적으로 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미국 살아보니 별거는 있더라"

더보기
  • 사는이야기
  • 기사5
  • 연재 중
  • 김태용
  • 공유

참여기자 :

김태용기자
  • OhmyNews
  • 검색 닫기
  • 로그인/회원가입
  • 시리즈
  • 연재
    • 전체연재
    • 프리미엄연재
    • 분야별 보기닫기
    • 사는이야기
    • 사회
    • 경제
    • 정치
    • 문화
    • 민족·국제
    • 교육
    • 책동네
    • 여행
    • 미디어
    • 여성
    • 스타
  • 연재기사
    • 전체 연재기사
    • 인기 연재기사
  • 추천 연재기자
  • 리스트형
  • 카드형
  • 최신순
  • 과거순
  • 5화미국인들 비데 주문량이 전년 대비 급증한 이유

    화장지를 패닉바잉하는 미국인들의 세 가지 유형, 한번 따져봤습니다

    동이 트자 동난 화장지지난해 1월 2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주민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때만 해도 내가 사는 애리조나에서 코로나19는 그저 TV에 나오는 뉴스에 불과했다....
    21.01.21 16:09 ㅣ 김태용(koree81)
  • 4화넷플릭스도 언젠간 '넷플릭스 당하겠지'

    한 번의 방심으로... 케이블TV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미국 생활 2년

    ​애초 우리 가족은 미국에서 TV를 살 계획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TV 없이 흡족하게 지내왔기 때문이다. 요즘은 인터넷만 접속하면 입맛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볼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 하나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인터넷을 신청하러 간 그곳의...
    21.01.19 07:39 ㅣ 김태용(koree81)
  • 3화어느날, 사체 사진을 문자로 받았다

    미국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보이스피싱... 그 내용은 할리우드 영화 수준

    미국 도착한 당일 핸드폰을 개통했다. 몇 분 후 벨이 울렸다. 미국에서 나를 찾는 첫 번째 전화였다. 반갑게 받았다. 전화금융사기(보이싱피싱)이었다. '보이스피싱이 미국에도 있구나' 생각하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절대 그렇지 않았...
    21.01.13 12:12 ㅣ 김태용(koree81)
  • 2화화장실에서 양치하는 사람에 대한 미국인 반응

    [별일 있는 미국] 양치 문화의 차이... 미국 치과 협회는 2·2 양치법 권장

    우리와 너무나 다른 양치 문화학교에서 친구가 내 손을 조심스레 잡는다. 친구와 점심을 같이 맛있게 먹고 화장실 가서 양치하려고 가방에서 칫솔을 꺼내고 있었다. 내가 학교 공중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양치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봤던 친구다...
    21.01.03 12:17 ㅣ 김태용(koree81)
  • 1화'운 좋게도' 미국에서 살아보게 되었다

    [별일 있는 미국] 연재를 시작하며

    "거기 가봤는데 별거 없더라.""그거 해봤더니 별거 없더라." 어렸을 때부터 이런 말들이 참 부러웠다. '가 본 사람', '해 본 사람'만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저 말들은 유경험자만이 입에 담을 수...
    20.12.30 10:01 ㅣ 김태용(koree81)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 ©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