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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화'매일 반성문 쓰는' 박사방 공범 "공소사실 모두 인정"

    한아무개씨 1차 공판 열려... 방어권 포기하고 첫 공판 전까지 반성문 35건 제출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의 '박사' 조주빈씨 공범 한아무개(27)씨가 처음 재판에 나와 방어권을 포기하고 죄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1부(재판장 조성필 부장판사) 심리로 한씨의...
    20.04.29 11:49 ㅣ 선대식(sundaisik)
  • 35화"MBC 기자 '박사방' 연루 자체가 국민 실망시켜"

    언론계도 예의주시... 박성제 사장 "믿을 수 없는 일, 모든 과정·결과 공개할 것"

    MBC 기자가 성 착취물이 공유된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입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24일 MBC <뉴스데스크> 왕종명 앵커는 "본사 기자 한 명이 지난 2월 중순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려 했던 사실...
    20.04.25 19:45 ㅣ 박소희(sost)
  • 34화n번방 사건, 그리고 어느 항소이유서의 '피해자 탓'

    [시끌법정 ⑤] '성폭력을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지난해 독일로 출장을 갔습니다. 일정을 마친 후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통역사가 손사래를 치더군요. 테이블에 놓인 제 휴대폰을 보며 "어서 주머니에 넣으세요"라면서요. 그분 말에 따르면, 한국처...
    20.04.20 09:10 ㅣ 소중한(extremes88)
  • 33화'박사방' 조주빈 공범 육군 일병 군 검찰 송치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A일병, 14일 군 검찰로 송치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육군 병사가 14일 군 검찰로 송치됐다. 육군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이날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일병을 기소 의견으로 군 ...
    20.04.14 09:29 ㅣ 김도균(capa1954)
  • 32화텔레그램방 아동 성 착취물 유포 20대 재판행

    부산지검 13일 구속기소... 68명 영상물 2555개 판매·소지 혐의

    'n번방', '박사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거센 가운데, 검찰이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아동 성 착취물 등을 판매한 20대를 재판에 넘겼다. 부산지방검찰청 여성아동조사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
    20.04.13 20:15 ㅣ 김보성(kimbsv1)
  • 31화"박사방은 유기적 결합체" 조주빈, 14개 혐의로 기소

    [중간수사결과 발표] 공범 2명도 재판 넘겨... 사실상 '박사방=범죄단체'로 판단, 추가 기소할 듯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텔레그램 대화방 사건은 '범죄단체'로 처벌받을 수 있을까. 13일 검찰은 '박사' 조주빈씨를 구속 기소하며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디지털성범죄...
    20.04.13 16:49 ㅣ 박소희(sost)
  • 30화"디지털 성 착취 끝장내자" 부산 46개 단체 뭉쳤다

    13일 공동대책위 출범... 피해자 보호 지원, 강력 처벌 요구 활동 펼쳐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사건 등과 관련해 부산지역 여성, 교육, 인권, 법률단체들이 공동대응에 나섰다.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회, 교육희망네트워크, 부산문화예술계반성폭력연대, 민변 부산지부 등 46개...
    20.04.13 16:45 ㅣ 김보성(kimbsv1)
  • 29화딸아이 노리는 SNS 사냥꾼들 "8초면 된다"

    [인터뷰]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 "일탈계... 까진 아이들로만 보면 안 돼"

    "3초 만에 혹은 8초 만에 애들을 꿰어 낸다고 해요. 온라인에서 성 착취 피해 아동을 찾는 사냥꾼들은 걸려들 아이인지 아닌지 금방 간파해요. 그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많이 해 온 수법이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넘어 갑니다."...
    20.04.13 08:14 ㅣ 이주연(ld84)
  • 28화이재명 "n번방 정치 공방 안 돼, '명단 즉시 공개'가 도리"

    “검경, 어떤 진영이든, 어떤 지위 가졌든 가리지 말고 공개해야”

    총선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n번방 명단 공개' 관련 정치권 공방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치나 선거를 위한 책략의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비판하며 '즉시 공개'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지난 10일 오...
    20.04.11 10:02 ㅣ 이민선(doule10)
  • 27화"이게 반성문이냐..." 재판장, '박사방 공익요원' 보며 쓴웃음

    과거 담임교사 협박한 강씨, '억울함 호소' 반성문 제출... 검찰, n번방 수사 후 함께 재판해달라 요청

    "강○○씨, 이런 반성문은 안 내시는 게 낫겠어요." 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법 320호. 손동환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가 피고인의 이름을 호명한 뒤 쓴웃음을 내보이며 이 같이 말했다. ...
    20.04.10 12:11 ㅣ 소중한(extremes88)
  • 26화n번방 기자간담회, 검찰 "우리도 반성한다" 말한 이유

    '성착취 영상물 사범 사건처리 기준' 발표... 솜방망이 처벌 관행 벗어날까

    대검찰청이 '성착취 영상물 사범 사건처리 기준'을 발표하면서,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성폭력이 엄정 대응해야 할 범죄로 체계화됐다. 죄질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던 ...
    20.04.09 17:26 ㅣ 소중한(extremes88)
  • 25화검찰 "성착취 영상 주범, 무기징역까지... 관전자도 처벌 가능"

    대검찰청 '성착취 영상물 사범 사건처리 기준' 발표... "현재 수사 중 사건에도 철저히 적용"

    검찰이 "조직적인 성착취 영상물 제작 사범에 대해 가담의 정도를 불문하고 전원 구속하고, 주범은 징역 15년 이상 또는 죄질에 따라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까지 구형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검찰청은 9일 오후 기자간담...
    20.04.09 14:39 ㅣ 소중한(extremes88)
  • 24화'성범죄 방조 혐의' 디지털장의사, 'n번방 전문가'로 적절한가

    박형진 이지컴즈 대표, 불구속 기소... "음란사이트에 광고비조로 600만원 건네"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여러 언론에 전문가로 등장하고 있는 '디지털장의사' 박형진 이지컴즈 대표가 성범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디지털장의사 업...
    20.04.09 14:38 ㅣ 소중한(extremes88)
  • 23화나체사진 합성해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난 '지인능욕'

    [판결문 분석] '음란물 유포' 혐의 적용돼 대부분 징역 1년 안팎... 최근에야 '성폭력'으로 법 개정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당장 온라인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지인능욕'만 해도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아직 갈 길이...
    20.04.04 11:04 ㅣ 박소희(sost)
  • 22화"봐라, 내가 '지인능욕' 피해자다... 이래도 별일 아닌가"

    [인터뷰] 피해자 이아영씨 "정말 악질적... 가해자들, 잡지 않으면 계속 한다"

    처음엔 괜찮은 줄 알았다. 괜찮다고도 말했다."그런데 잠이 안 오더라. 결국 못 잤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선 인터넷 사이트를 뒤졌다. '고소를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걸 찾는데 갑자기 너무 서러웠다. 눈물이 막 나더라. 다음날...
    20.04.03 15:16 ㅣ 박소희(sost)
  • 21화황교안 '호기심' 발언 이틀 만에 통합당·한국당 n번방 근절 대책 발표

    제작자, 유포자, 소지자, 구매자 형량 강화...영상 유포 플랫폼 사업자에 '징벌적 손해배상제'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이하 n번방 사건) 관련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호기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 만인 3일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공동으로 n번방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두 당은 최근 텔...
    20.04.03 13:15 ㅣ 류승연(syryou)
  • 20화[단독] "칼 들고 간다" 또 드러난 조주빈의 '살해협박'

    경쟁 텔레그램방 운영진 신상 털어 집까지 미행... 이 과정에서 '성착취 피해자 이용' 의혹도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조주빈(일명 '박사')이 다른 텔레그램방 운영진을 미행하고 신상을 털어 살해협박한 사실이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미행 과정에서 성착취 피해자까지 이용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
    20.04.03 07:25 ㅣ 소중한(extremes88)
  • 19화'박사방' 추정 성착취물 판 20대... 경찰 "구매자 끝까지 추적"

    부산경찰청 “구속한 A씨 텔레그램 닉네임 관련방 회원명단과 일치”

    성 착취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명 '박사방' 회원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관련 동영상을 재판매하다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청소년성보호법, 성폭력처벌...
    20.04.02 14:09 ㅣ 김보성(kimbs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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