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전투표' 윤석열, 대권행보 질문에 묵묵부답

등록 21.04.02 13:05l수정 21.04.02 13:05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부친과 사전투표 행사한 윤석열, 대권행보 질문에 ‘묵묵부답’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와 함께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윤 총장은 마스크를 내려 본인 확인 절차 마친 뒤 관외 선거 기표소에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부친의 손을 잡고 투표장을 찾은 윤 총장은 "보통 투표장에 부인과 함께 오는데 부친과 함께 온 이유가 있냐'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보시다시피 아버님께서 기력이 전 같지 않으셔서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 소감과 향후 대권행보'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투표장을 떠났다.

한편, 윤 총장을 응원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수십 명의 지지자는 윤 총장을 향해 "윤석열 화이팅, 힘내세요" 등을 외쳤다.
 

부친과 사전투표한 윤석열, 대권행보 질문에 ‘묵묵부답’ ⓒ 유성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윤 전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4.7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제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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