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 연대 감사 및 법률자문역을 맡고 있는 김규현 변호사(가운데)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국민들의 뜻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라는 것"이라며 "지난 4월 3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된 채상병 특검법은 딱 한 번만 국회 본회의를 열면 통과가 가능하다. 여야는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남소연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