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 선거인수는 19만1224명이며, 이중 남자 10만345명이고 여자 9만879명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제시 선거인수 19만4030명에 비해 2년만에 2806명 줄었다.
면·동별로는 ▲고현동이 2만944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상문동 2만4475명 ▲옥포2동 2만477명 ▲아주동 1만9024명 ▲장평동 1만7326명 ▲수양동 1만6724명 ▲사등면 1만89명 등이다.
남부면 선거인수는 1419명으로 가장 적다. 하지만 선거인수 비율은 96.07%로 인구 대부분이 유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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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거제시 면동별 선거인수(국회의원) 현황. ⓒ 거제신문
선거일 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제지역 투표소는 60개이며, 고현동이 9개 투표소로 가장 많다.
4.10 총선 선거일 6일 전인 4일부터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식적으로 공표 금지된다.
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한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발급) 등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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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총선 각 정당별 공보물들. @거제신문 ⓒ 거제신문
주소지 관할 밖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유권자는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주소지 관할 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3.6㎝가 더 길어졌으며,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17대 총선) 이래 역대 가장 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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