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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4명 신규 발생

아산 1명, 서산 1명, 당진 2명

등록 2020.12.03 13:25수정 2020.12.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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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충남도 아산과 서산, 당진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아산에서는 강서구620번 확진자와 접촉한 좌부동에 거주하는 60대가 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938번(아산152) 확진자로 기록됐다. 

초기역학조사 결과 충남938번 확진자는 호흡기 이상 등의 의심증상을 보였다.

충남939번은 50대의 서산59번 확진자로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입국 당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3일 오전 2시 5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에서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20대의 신성대 학생과 신평면의 60대의 주부가 2일 당진시보건소와 당진종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3일 오전 8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940번(당진21)과 941번(당진22) 확진자로 기록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940번은 충남906번(서산51) 확진자의 관련자로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서산확진자가 발생한 1943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94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입원의료기관을 논의 중이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934번(청양29) 확진자의 지역 내 활동이 밝혀짐에 따라 신성대학교 보건과학관을 폐쇄하는 한편 합동역학조사반 편성해 이동 동선 파악 등에 주력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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