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화살얼음판 속에서도 추모 사업
[김삼웅의 '한글운동의 선구자 한힌샘 주시경선생' / 50회] 주시경 선생이 뿌린 우리말과 글의 연구에 대한 씨앗은 숨죽이지 않고 치열하게 전개돼
일제강점기 중후반, 그러니까 1936년 12월 총독부가 항일운동으로 치안유지법을 위반하고 전향하지 않는 사람을 감시ㆍ처벌하고자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을 공포하고, 1937년 6월 온건하고 타협적인 민족개량주의 운동단체인 수양동우회...
20.04.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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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sol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