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연극 제작자로 몸, 마음, 소리, 사회의 제반 움직임과 탈, 꼭두, 신화 등에 깃들어있는 제의성에 기반한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합니다. 2020년 전태일 열사 50주기 맞이 <연극 전태일_네 이름이 무엇이냐>를 제작하였고, '함께하는 연극전태일'의 상임대표를 맡아, 해마다 전태일 정신을 알리는 순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