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을 해소할 생수 같은 기자가 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스스로를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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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쓴이입니다. 기사의 상황은, 밀폐된 공간에서 수십명의 훈련병이 앉아있는 그곳에 조교가 강압적인 배경 아래 성경험을 공유한 상대방을 말 못할 수준으로 묘사하고 퍼뜨렸다는 데 문제 의식을 가지고 그려낸 겁니다. 말씀하신 기사의 예와 상황과 맥락이 다릅니다.
  2. 기사에도 나와있으나 가격 올려 550원을 광고비로 내자는 결정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지만 지역별 대표 이다보니 대표성에 한계가 있었고, 일부 가맹점에서 반발이 있는 상황입니다. 말씀대로 당장 소비자 부담이 늘지 않으면서 가맹점주가 상생하려면 본사가 공급하는 원가를 낮추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 때문에 치킨 1마리 튀기는 데 원가가 9천원이 넘는다는 걸 조명함으로써 그렇다면 어찌 9천원씩이나 되는가에 여론을 환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동안 치킨값 원가에 대해 추정만 오갔을 뿐이지, 가맹점주가 직접 이 부분을 드러낸 건 드문 경우입니다. 기사 취지는 본사에 방점이 있다는 걸 드러내고자,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본사의 상황과 본사가 할인 비용을 부담하는 BHC와 또봉이를 조명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