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출판정보세금밥상

내가 작성한 댓글

* 소셜댓글 도입(2013.07.29) 이후 오마이뉴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남긴 소셜 댓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소셜 계정을 이용해 남긴 댓글은 라이브리 사이트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편집자님 부탁합니다. 사진올리기 처음 시도했는데, 제대로 했는지 확인이 안 되네요.
  2. 라디오님의 정성스런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간단히 답변하겠습니다. 광개토왕비 첫문단의 이슈는 르네상스입니다. 그것을 비문의 작가는 르네상스화법으로 표현합니다. `유惟`가 단순한 발어사가 아니라 `기억Renaissance[惟]`인 이유가 그것입니다. `기억해낸 추모왕은`과 비슷한 구조는 아래 ` 출생[出]한 사내아이[郞]는`에서도 나타납니다. `출出`과 `사내아이[郞]` 사이에 있는 12글자의 방해를 극복해야만 `출出`과 `사내아이[郞]`는 만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문법을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을 것이므로 이 정도로 하고 이제 2부를 준비하겠습니다.
  3. 신석재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광개토왕비`의 재해석입니다. 고구려의 정체성을 강조하려고 `칼 마르크스`라는 과도한 이름을 붙였고, 도입부를 간략히 하다보니 `중국 일본학자들의 사관에 매몰`이라는 다소 부적절한 표현을 썼습니다. 유사사학은 `고구려는 중국에 맞짱뜨는 굳건한 나라`임을 고집한다는 면에서 독창적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구려가 무엇을 지향하는 나라인지는 관심이 없죠. 고구려가 민중의 나라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거대중국과 피튀기게 싸웠음을 간과한다는 점에서 중화주의의 프레임에 매몰되었다고 하였음을 양해바랍니다.
  4. 공부들 좀 하십시오
  5. 12행은 `.....혼돈을 합(정-반-합)하는구나!`입니다. 변증법(정-반-합)을 빙자한 가짜변혁이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