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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가 좋은 일하잖아. 이 말을 보면서 전 남편이 생각났어요. 육아와가사를 전담하느라 내것을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전 제가 원하는 걸 하려고 발버둥이라도 치고 있다는 생각에.^^ 남편은 어떨까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