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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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성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만들어내는 주기적 비극은 언제 끝나려나. 서해훼리호, 세월호로 15년 마다 반복되는 대형 해상사고에도 어른들은 별로 반성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나하고 있다는 핀잔석인 푸념이나 퍼붓기가 일상이며, 아직도 승선권을 발행하지 않고 운행하는 선박들이 많이 있다는 기사는 허탈하기까지 하다. 이제 나도 어른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후손들의 원망과 비난이 귓가에 메아리치는 것 같다. 더이상 누구를 탓하지 말고 고통을 함께 느끼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한다. 해양수련원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되어, 위기시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