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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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해 텃밭에 당첨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파를 길러라, 양파를 길러라 합니다. 비싼 줄 아이들도 아니까요. 아주아주 유용한 글이 되겠습니다.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에서 이 글을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
  2. 새벽의 시간을 붙잡으셨군요. 부디 놓치지 마시길^^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3. 민병래 시민기자님. 축하드립니다. 사수만보를 통한, 민초들의 삶 잘 보고 있습니다. 뒤에서 늘 응원드리겠습니다.
  4. 중1 학생들이 못 읽을 책은 없습니다. 여러 권을 추천해준 중에 한 권이 들어간 것이니, 선생님으로선 당연히 학생들에게 책을 권해주실 수 있죠. (이렇게 책을 권해주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그런 일 때문에 장학사를 파견해서 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엔 이상한 일이에요. 이책을 읽고 저책을 읽고를 누가 판단해서 정해줘요. 그런 일로 청원을 내는 일. 아예 다른 진영의 말은 듣지도 못하게 하는 일. 그런 일이 정말 무서운 일이죠. 읽고, 스스로 판단하고, 여러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게 좀 두시죠.
  5. 재활용을 잘하는 일의 역설이 있는 거죠. 아예 쓰레기가 생산되지 않도록 하려면 정책에서,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하죠. 가장 약하고 낮은 자리에 있는 이들이 쓰레기를 치우거나 처리하는 이들일 텐데, 이들에게 맡겨 두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겁니다. 정부와 기업이 나서야 하는 이유죠.
  6. 이렇게 간결하게 과학적 이슈에 대한 판단을 말할 수 있다니... 그는 과학자 맞네요. 스스로 검토하고, 판단의 근거를 더 찾고 일반인도 그래야겠죠. 글잘쓰는 법에 대한 내용도 잘 읽었습니다. 간결하고 효율적인 방법!
  7. 송구한 말씀.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등불같은 이들이 언제나 계시다는 걸 느껴요.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그분들 생각이 날 거예요.
  8. 사고가 생겼다고 바로 의료진이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병원이란 늘 위험한 이들이 오는 곳이니까요. 회피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지 않은 태만이 발견되면 일단 처벌의 원인이 됩니다. 더구나 죄없는 아이 넷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 엄청난 사태가 일어나고 나면, 그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게 맞지요. 제가 혹시 의료진이라고 해도, 그걸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9.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할 일입니다. 일본거 역시 그렇겠고, 우리 전승 또한 그렇겠죠!
  10.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내용 감사합니다. 소수가 아프게 제기한 문제들을 대중적으로 풀어가는 시기로 오는군요.